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 령이만든 음식

수박채 나물무침

by 정령시인 2025. 7. 9.

수박은 여름과일이면서 채소가  확실하다.
우리집은 대체로 수박을 먹으면 껍질만 버리고 거의 다 먹기때문에 음쓰비닐도 절약이 된다.
보통은 다들 음쓰봉지를 서너개씩 버리는게 일쑤니까.
하지만 오늘 정리해주는 레시피를 따라하면 정말 음쓰 봉지도 절약하고 아주 맛좋은 식감의 수박채 나물을 즐길수 있다.

재료는,
수박, 소금,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정도

방법은,
1. 수박을 잘 씻어 필러로 먼저 겉껍질을 벗겨낸다.(칼보다는 필러가 훨씬 용이하게 잘벗겨진다.)
2. 벗겨낸 수박을 5~7cm길이로 잘라 속살은 타파통에다 깍둑썰기로 담아둔다.
3. 2의 속껍질을 0.5cm두께로 얇게 썰어 볼에 담는다.
4. 3에 소금 반주먹(채썬 속껍질에 간이 베이도록)을 넣고 버무려 절여지도록 15~30분정도(소금양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다름) 둔다.
5. 4를 살펴 절여진것 같으면 보에 담아 최대한 물기를 꼭 짜둔다.(꼼꼼하게 잘 짜야 오들오들 꼬들꼬들한 아주 재미난 식감의 수박채 나물을 즐길 수 있다.)
6. 5에 고춧가루, 다진 파와 마늘을 적당히( 수박채 나물 양에 따라 두꼬집이나 한꼬집이 적당하다.)넣고 버무린다.
7. 이때. 간을 보고,  물엿이나 조림간장을 조금 넣어도 좋다.
8. 마지막으로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내놓으면. 끄읏!!!

tip)비빔국수에도 잘 어울리고, 삼겹살에도 아주 잘어울려 밥상의 감초가 되는 일석이조의 반찬이라니 까요~^^


'∑령의시인바람♬ > [♡] 령이만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아찌류 담그기  (0) 2025.07.16
야채먹기(20250608)  (0) 2025.06.08
머위나물쌈밥  (0) 2025.04.24
샘물자리 국수로 끓이는 들깨국수  (0) 2025.04.11
머위나물무침  (0)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