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시인
2010. 10. 29. 23:38
아무도 오지않을 것 같은 바다를 다녀왔어요.
억새풀이 있고
소나무가 즐비한 서해바다.

참 맑고 깨끗한 바다....

그래도 꽃지해변엔 사람들이 많이 찾았더라구요.

노을을 보려나 봐요..

바다갯벌에 난 물길이네요.

가로등이 있는 해변이에요.

자갈이 너무 예뻐서요.

들녘은 어느새 황금물결이고요.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벼를베 놓았네요.
이런 자연의 풍경들이 우리들의 눈을...
마음을 즐겁고 풍요롭게 하는것같아서
여행은 참 좋은건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