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시인 2017. 10. 22. 17:01

 

 

 

 

 

도치들은 저들만의 이야기로 말을 한다.

하나하나 살아있는 표정으로

폭안기는 동작으로

까불거리는 발장난으로

무엇하나 거리적거리지않고도

다 통하는 도치들의 말.

그것으로 족하다.

그런 작은 말과 작은 동작 배워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

개운하다.

노니야,

조니야,

체리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