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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2일 오전 11:40
정령시인
2018. 3. 12. 11:49
출근하기 전 왜 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할 까?
봄이 내마음을 살랑거리게 하나
아직 내몸은 지난겨울 감기로 싸매져있어서
기침이 콜록대고
두툼한 한기가 뱀처럼 몸을 휘감아서 그런가
어찌 나는 신나지 않은지...
곰곰 발끔부터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