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령이부모치매얘기

엄마의 나잇살

정령시인 2020. 6. 6. 12:29







아무것도아니하니보들보들
근육도단백질도흘러내리니
가죽만간신히뼈를감싸고
선연한핏줄만인생의갈피를
찾아가느라이리저리얽혀있네
고달픈인생잘살았다고
주름져서하는말이
이게 다 나잇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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