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걸음
야등15차(20240426)
정령시인
2024. 4. 29. 22:58
회원 중에 한 사람이,
남편의 회사가 자살로 술렁거려서,
남편을 두고 못 간다는 통보로 다들 의기소침해 있을 때,
다시 식구들의 협조로 가게 되었다면서 함께 했다.
체증이 다 내려가는 심정으로 아등 발걸음이 다 가벼웠다.
걷는김에 일요일에는계양산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함께 한다는 건 역시 좋은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