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시인 2024. 5. 23. 22:42

이틀간 산행을 했다.
하루는 제일 젊은 친구들과,
또 하루는 친구와.
어느 걸음이 가벼운지는 다 알 것이다.
그런데도 즐겁고 좋다.
일단 발걸음이 가벼워 좋고 부담도 되지않는다.
살곰살곰
새들처럼 재잘대며 걷지않아도
함께 걷는 보폭이 비슷 하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