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자 행세한 테러범한테 숨진, 어느 기자의 ‘마지막 샷’
등록 :2018-05-08 16:07수정 :2018-05-08 18:52
아프간 취재중 숨진 AFP통신 수석 사진기자
41살 샤 마라이, 그가 남긴 인간애의 기록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2017년 2월28일 백신 캠페인에 참여한 의료인이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입에 넣어주고 있다. 지난 4월30일 카불 테러 현장에서 기자를 가장한 테러범의 자폭테러로 숨진 아에프페 통신 사진기자 샤 마라이가 찍었다.
4월30일 월요일 아침 카불 중심부에서 두 번째 자폭테러가 일어난 직후, 보안군이 폭발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두 번째 자폭테러로 희생된 아프간 언론인들이 현장에 쓰러져 있다.
샤 마라이가 2013년 국제안보지원군 대원들과 함께 헬기에 올라 현장으로 가고 있다.
샤 마라이의 가족과 동료, 친구들이 그가 살았던 카불주 굴다라 마을에서 그의 주검이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5월1일 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언론인들이 샤 마라이를 추모하며 촛불과 등불을 밝히고 있다.
샤 마라이가 2013년 카불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2001년 11월13일,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자 북부동맹그룹 보안군이 카불에 들어오고 있다./ 프랑스 해병 포병연대가 2012년 3월12일 카불주 스로비 지역 군사기지에서 박격포 발사훈련을 하고 있다.
2014년 1월26일 카불 자폭테러 현장에서 폭발로 부서진 창문 사이로 망연자실한 아프간주민이 보인다.
2014년 2월18일 잘랄라바드에서 압둘라 압둘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후보가 유세를 하는 동안, 여성들 사이에서 한 아기가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15년 9월22일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한 아프간 소년이 가축시장에서 양을 어깨에 멘 채 걸어가고 있다.
글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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