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시인292 사골국수 재료: 홈쇼핑에서 내돈내산 형 스지도가니탕팩 4봉지, 유명한 샘물자리 치자건면(요건 소면이라고 적히긴했지만 납작하고 굵은 느낌이 납니다.)지난 10월 어느날인가 엄마 산책 겸 갔던 속초. 이름난 비빔국수집에서의 두어시간 웨이팅을 참을수 없었다.미련없이 뒤로 하고 호젓한 곳에 한적해 보이며 깔끔한 느낌의 식당으로 갔는데!그곳의 메뉴는 사골국수.기대없이 간 터라 어찌나 맛있던지 요래요래 사진 찍고 간판찍고 했는데,오늘 그맛이 땡겨 해보았는데.....ㅠㅠ별반 맛이 안 난다.장소가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재료가 싱겁게 나온 듯 했다.그래도 국수색이 좋으니 빛깔은 쥑인다.사골국수.후추뿌리고 소금 약간 치고 다진파를 넣어서 김장김치랑 먹으니 그래도 괜찮다.tip)생각해보니 시장에서 끓여놓고 파는 사골육수에 말아 .. 2025. 1. 15. 20250101해돋이 해를 맞았다.정월 첫 해.마음속에 품은 이상을 다 이루리라. 붉게 떠올랐다. 2025. 1. 5. 20250103 정동심곡부채길걷기 바다로 난 테크길을경기도 부천사람이라고 2000원이나 깎아주어 약 6km가량을 걸었다.수평선을 바라보며파도를 맞대며 걸으니 참좋았다. 2025. 1. 4. 부천여성문학31호(2024) 표지그림은,시화전 때 내가 그린 화분의 그림으로 낙점되어 실렸다.그리고 시 5편은, 설마,소래포구일몰의 소론,개양귀비,아카시꽃 한 움큼,매미를 실었다. 2024. 12. 20. 이전 1 2 3 4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