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이詩발표♬224 제주일보(20240419) 내 시가 실렸다는 연락을 받았다. 참 기쁘고 흥겨운 일이다. 2024. 4. 19. 부천문학80호 달빛은 요요하게 요요히 달이 밤새 들썩이며 피운 들꽃의 요요한 움직임에 홀린다 꽂들이 흐드러진 들길을 달빛이 흔들리며 따라 걷는다. 달빛들이 허벅진 들꽃을 즈려밟고서 밭두렁을 건너온다. 달빛들이 여기저기서 꿈틀대며 요요한 강물을 건너온다. 꽃들이 흔들거리면서 달빛을 보고 하나둘 꽃잎을 피운다. 꽃향기에 밀려온 바람이 휘이익 달빛을 당기는 것처럼 달무리 고것 참 요요(搖搖)하게 요요(姚姚)히 걸어온다 외 2편이 실었다. 거기다 표지에 광고까지 실렸다. 2024. 1. 29. 부천여성문학 30집(2023년) 부천여성문학회가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나는 내 4시집에 실렸던 시 5편과, 시작30년을 돌아보는 수필과 몇년전에 아라문학에 발표했던 서평을 실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덕담으로 30년을 기념했다. 2024. 1. 3. 월간문학공간 통권407호(2023 10) 두어달전인가 이메일로 청탁이 들어왔었다. 불모지에 혼자 남은 나를 어찌 알았는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아껴둔 시를 두편 보냈는데 이렇게 월간문학공간이었다. 신작특선으로 실렸다. 2023. 11. 16. 이전 1 2 3 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