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268 카드거울 DIY 카드거울 만드는 건 쉬웠다.회색의 면을 마주대고 붙인다음그림이나 글을 써서,비닐을 씌우면 된다.아이들의 연말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왠지 복잡할것 같아 고민 중이다. 2024. 12. 13. 문학강연(장석주) 강연요약)마음의 눈을 가지고 사물을 보아야 한다.시를 아는 것은 우주를 아는 것이다,문학 철학 역사 인문학 등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게 시다.이 담겨있는것이 시이다.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준다.시뮬레이션 능력을 키워준다.머릿속에서 세상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 일을 한다.인간과 동물의 차이는두가지로 갈린다.언어와 상상력, 인간은 추상적사유를 할 수 있고 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시이다.경험, 상상력, 가치관을 버무려야 시가 된다.인용시)엄숙한 시간/라이너 마리아 릴케 2024. 12. 7. 정령의뜰 글쎄, 내 뜰에 꽃이 피고 있다.가을이 무르익어 너무 추워진 거리에는파카를 걸친 사람들이 보인다.지난 8월 말 시화전에서 받은 노란국화분이지금은독특한 색을 발하며 나날이 꽃을 피우고내 일상을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정말신기한 일이다. 2024. 11. 21. 동전과 손잡이 닦기 오래된 동전이 나왔다. 68~89년 무지 오래전 내가 태어나고 1년이 된 동전. 무려 57년 된 동전이 나오다니. 유물일까? 해서, 잘닦아 봉지에 담아두었다. 더불어 나비장의 손잡이도 닦았다. 엄청 개운하다. 막내딸과 티비도 안 켜고 닦으니 잡념도 안 생기고 좋다. 2024. 10. 27. 이전 1 2 3 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