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강연파일39 복지관 독서강연/나무그림(20240703) 복지관 친구들은 천사같다. 나이는 20대,30대 다섯 명 밖에 되지 않지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스무명 하고 수업 한 것 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다. 독해가 가능한 친구도 있지만, 전혀 못 알아듣지만 대충은 끄덕이며 구렁이 담넘어 가듯 하는 친구도 있고, 매 번 핑계를 입에 달고 사는 친구와, 무엇이든 쓱싹쓱싹 생각도 없이 말한 것만 재빨리 해대는 친구도 있다. 또 반듯 하게 되지않은 것은 반드시 다시 해내야 하는 친구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가끔은 나를 감탄케 할 때가 있다. 책을 보고 독후활동으로 한 결과물이 그렇다. 이를 주최한 담당선생님조차도 대단하다고 놀랍다고 흐뭇해하셨다. 2024. 7. 12. 장애인 복지관 강연1월/1 오늘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독서로 스토리텔링 강연을 한다. 오늘은 가법게 감정카드로 몸풀기식 만남을 가지려고 한다. 아이들의 브리핑은 들었지만, 실제 만나보지 않아서 어떨지궁금하다. 2024. 2. 7. 강연 8주차(20231028) ♡소감: 마지막 강연이라 설명과 보태준 말이 조금 긴 듯했다. 오죽하면 함께 들었던 큰 아이가 아이들은 딴짓 하는데 꿋꿋하게 준비해간 말을 다 하는 것에 놀랐다고 했을까. ^^;;ㅋ 암튼 홀가분하다. 도서관 선생님은 또 다음 강연 말씀을 하셨다. 다음에는 어른만 하자고. 자기는 너무 좋았다고.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이들을 배재하고 할 수 있을지 그런 기회조차 안 주면 그나마 책을 전혀 안 보려는그 아이들을 그리 안타까워 하시면서. 하는 혼자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이든 쉬운 것을 택하면 좋겠지만 그만큼 느끼는 보람은 없을테니까. 살아가면서 느끼는 일은 다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그일은 그때 닥쳐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나는 두 달간 보람찬 계획으로, 아낌없이 후회없이 잘 해냈다. 2023.. 2023. 10. 30. 강연7주차 (20231021) 20231021.토. 맑음 소통(疏通)과 책'구름이 꽃잎에게 '에 대하여 ㅡ 소통(疏通)을 한자로 써보고 ㅡ 소통할 방법 적어보고 ㅡ 누구에게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 ㅡ 책'구름이 꽃잎에게 '읽어보고 ㅡ 예쁜 말 고운 말을 골라 ㅡ 양말에 새기기 Tip)올바른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과 배려, 그리고 이해와 존중을 해야한다. 상대가 누구든 존중하는 마음 가져야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세를 고치고 눈을 마주보고 어깨를 기울이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그래야 서로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재료: 유성매직, 흰 양말 2023. 10. 22.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