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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설악산(20240914) 너무 일찍 출발하여 아침밥이 되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도 시간반을 꼬박 더 기다려 설악 케이블카를 타느라 기다리는시간이 꽤 길었다. 그리고는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면서 속초아이라는 대관람차도 타고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에서 한참을 물멍하고 왔다. 허리가 뻐근했다. 유명하다던 장칼국수집에서 웨이팅이 또 시간반이라해서 그냥 들른 사골칼국수집. 숨은 맛집이라그런지 엄마도 잘 드셨고 우리도 맛있게 먹었다. 2024. 9. 21.
책읽기-최연주글그림[MO story] 동화책이라고 해야겠다. 짧은 이야기인데, 모라는 고양이가 빛을 찾아가며 만나는 동물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이다. 함께 도와가며 사는 것. 그것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다. 2024. 9. 19.
재금, 수연, 깜보다 말 잘 사용되려면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2024. 9. 2.
영양주사 내가 왜어러는지 내묨이 말이 안 되는 상태로 8월 셋째 넷째 모두 2주동안 허리통증으로 꼼짝을 못했는데, 오늘은 코로나양성확진이라니. 모르겠다. 죽은 친구가 외로워서 부르는 건가. 자꾸 그친구랑 오버랩되는 게 더 힘들다. 머리도 무겁고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버린듯 녹초가 된 듯하다. 이대로 괜찮아질까. 견뎌내야해서 영양주사를 신청해서 맞았다. 무려 세시간동안이나. 202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