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풍속도15

한국인의 성풍속도 ...15 치마 저고리를 걸치고 동헌에 오른 태수 나리 옛날 어느 고을에 태수가 있었는데 어찌나 정사가 가혹하였던지 이속과 백성 이 견딜 수가 없었다. 그 때 마침 고을에는 자색이 고운 무당이 하나 있었다. 태 수가 이를 발견하고 기뻐하기를 마지아니하더니 이로부터 내위에 까지 데려다가 저녁마다 즐겼.. 2010. 3. 18.
한국인의 성풍속도 ...14 속타는 사또의 부채질 옛날에 수령 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수령은 모든 일에 불민한 데다 자 못 오만불손하여 그 뇌후의 부채질이 사람으로 하여금 가히 밉상스럽게 하였다. 그리하여 육방 관속의 웃음 거리가 되었는데 하루는 나이 젊은 아전이 "내가 안 전의 머리 뒷에서 흔들어대는 부채로 하.. 2010. 3. 18.
한국인의 성 풍속도 ...13 길고 큰 것은 중병이라오 옛날에 한 재상이 소년 시절부터 그것이 왜소하고 짧아서 10여 세의 어린 아 이의 것과 같았다. 그래서 그 부인이 항상 생각하기를 "남자들의 양물은 사람 사 람이 다 이렇게 작은가 보다" 고 생각했는데 하루는 마침 임금의 거동하는 구경 을 하고자 부인이 길가의 정자에 올.. 2010. 3. 18.
한국인의 성 풍속도 ...12 고약한 서울놈 그놈 몹쓸놈 옛날에 사람 하나가 성품이 교활하여 사람들이 그를 일컬어 몹쓸놈이라고들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어느 날 길에서 배장수를 만나게 되었다. "여보 배 좀 몇 개만 맛 좀 봅시다" 하고 청했으나 워낙 인색한 배장수인지라 듣지 아니하였다. 그..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