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풍속도15 한국인의 성풍속도 ...3 다섯 처녀의 이상한 놀이 옛날이었다. 구심 동풍에 남은 눈마저 목아 내리는 어느 따사로운 봄날이었다. 양주 목사 이광정은 불현 듯 꿩고기 생각이 나서 머슴 장쇠를 불렀다. 장쇠란 녀석은 허우대만 컸지 대갈통은 떼어 놓은 통나무라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 다. 그러나 옛말에 굼뱅이도 뒹구는 재.. 2010. 3. 18. 한국인의 성풍속도...2 개에게서 배운 교훈 옛날에 어떤 나그네가 산골자기를 지나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찌할 바를 모르 고 있던 중 외딴 오막살이 한 채가 보여 그쪽으로 다가갔다. "주인 어른 계십니 까?" 하고 인기척을 하니 대문을 열고 나온 것은 한 늙은 할머니였다. 그러자 늙은 할머니는 "웬 분이시오?" 하며 물었다. ".. 2010. 3. 18. 한국인의 성 풍속도 ...1 엉덩이를 데어놓은 값 옛날에 오성대감의 집 부근에 대장간이 하나 있었는데 걸핏하면 내외간이 다 투기가 일쑤였다. "이거 상투는 놓고 말해!" "오늘은 창피를 좀 당해 보라구. 맛 을 좀 보란 말이야. 계집을 두었으면 돈을 내놓아 먹여 살려야 할 게 아냐?" 어 느 날인가 오성이 집 근처에 있는 대장간.. 2010. 3.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