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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시인258

부천문학80호 달빛은 요요하게 요요히 달이 밤새 들썩이며 피운 들꽃의 요요한 움직임에 홀린다 꽂들이 흐드러진 들길을 달빛이 흔들리며 따라 걷는다. 달빛들이 허벅진 들꽃을 즈려밟고서 밭두렁을 건너온다. 달빛들이 여기저기서 꿈틀대며 요요한 강물을 건너온다. 꽃들이 흔들거리면서 달빛을 보고 하나둘 꽃잎을 피운다. 꽃향기에 밀려온 바람이 휘이익 달빛을 당기는 것처럼 달무리 고것 참 요요(搖搖)하게 요요(姚姚)히 걸어온다 외 2편이 실었다. 거기다 표지에 광고까지 실렸다. 2024. 1. 29.
시래기들깨된장국 재료: 거피들깨가루(껍질 벗긴것)작은주걱으로 1주걱, 된장 작은주걱으로1주걱, 시래기 한줌, 들기름2숟가락, 쌀뜨물에 멸치육수(1.5l패트병 정도), 마늘3쪽, 청양고추3 개정도 조리) 1. 삶은 시래기는 껍질을 벗기고 잘 씻어 물기를 꼭 짜서 4~5cm로 썰어 볼에 둔다. 2.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멸치육수로 국물을 끓여. 준비해둔다. 3. 1)을 들기름과 된장, 들깨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2)에 넣어 센불로 끓인다. 4.3)이 팔팔 끓으면 중불 로 두고. 마늘과 고추를 어슷 썰어 넣고 마무리 한다. tip) 1.감기어 걸린 때에는 끓이면서 생강가루를. 넣어 먹으면 보신 한듯이 땀이난다. 2. 거기에 추어탕 먹듯이 마늘 다진것이라든가 청양고추 다진것을 먹기전에 넣어도 아주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3.. 2024. 1. 20.
시감상/문정희-보고 싶은 사람 필자인 나도 구십이 가까운 노모가 계시다. 치매가 중증이라 뭐가뭔지 모르고 마냥 다 고맙다 잘한다 누구냐 매번 궁금해하며 묻는 게 일상이지만, 그렇게라도 말씀을 하시는 것이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되니 다행으로 여기고 지내는 실정이다. 죽음이 임박한 어머니인들 백세가 코앞인 어른인들 어찌 어머니가 안 보고싶으실까? 문정희시인의 어르신도 죽음이 임박해서는 현실을 잊고 어린소녀가 되는 가보다. 2024. 1. 14.
공모사업(2024) 1.경기예술지원 공고 http://www.ggcf.kr>공모지원 창작지원 7백만 출판지원 7백만. ~1/19일 마감 2.부천시문화예술발전기금 http://www.bucheon.go.kr>시정소식>새소식 전문예술단체 5백만 전문예술인(개인) 3백만 아마추어단체 2.5백만 아마추어개인 1.5백만 ~1/26일 마감 3.아르코 문학창작지원기금 http://www.arko.or.kr>공모안내 발표지원 2백만 발간지원 1천만 3/2~3/31일(2023년 기준 4.대산창작기금 http://www.daesan.or.kr ※ 신청자격 : 미등단신인 소설 1천장. 1천만 동화 4백장. 1천만 3/2~6/1일(2023년 기준) 5.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http://www.gcon.or.kr>사업공고 5백만원 20작품 ..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