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애첫 나의 사진...
자동차안의 여자아이가 나였대요.
원래는 아들을 태우려고했는데 안탄다고해서..^^*
혖내의 저에여...
모르겠죠? 글쎄 그후로 40여년이 훌쩍....ㅡㅡ;;
남편은 늘 나를돌아보지않는것같은데...
사진속에서도 역력하네요..
서운타...ㅠㅠ;;
애들하고 즐거운 축구를 했어요.
산에서 내려오다가...난 역시 사진사..
눈이 많이 내렸을때
집베란다난간에 눈이 소복하더라구요.
아래로내려다 본 놀이터에요.
꼭 모조장난감을 눈위에 올려놓은 듯해요.
저도 이렇게 눈내리던 겨울날에 태어났어요.
울엄마가 무지 고생했대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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