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

내가 짠 목도리

by 정령시인 2019. 1. 16.

 

 

 

 

 

앙고라털 목도리)

난생처음 목도리를 짰다.

계기는 근무하는 센터에서 아이들체험용으로 사온 재료를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해보라는 권유로 시작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꼬박 두시간 머만에 저 알록달록한 목도리를 완성한 거였다.

그걸 보시고 J선생님게서 짧게 하나. 짜달라고 해서 하나,

실이남아서 길게 짰더니 이번엔 내시집을 두권 다 사보시고 싸인까지 한 값을 쳐주시는 바람에 리본모양으로 또 하나 더짰더니, 이렇게 네가지나 짜게 된것이다.

긴거랑. 이틀, 짧은것은 다 두시간여 밖에 안걸 것이다.

처음 해. 본거 치고는 꽤 솜씨가. 있는것같아 우쭐해진다.

울엄마 외출할때 하시게 리본모양으로 하나 더 짤까?

'∑령의시인바람♬ > [♡] 령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여행  (0) 2019.03.20
헌혈50회기념(2019.02.28 목. 흐림)  (0) 2019.03.18
가방의수명  (0) 2019.01.05
강화조양방직탐방  (0) 2019.01.05
20190104-차사고  (0)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