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부광서적2 광명 부광서적 강연성료 20230504(목)19:00 부광서적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초등학생도 엄마 손을 잡고, 혹은 옆집 누나를 따라 왔다. 강연제목은 나의 제 3시집[자자, 나비야]를 가지고 시작했다. 시를 탄생시켰던 일화들을 얘기했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예쁘게 질문해 주고 들어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꽤 즐거웠던 모양인지 내시집에 사인을 받아가겠다고 줄을 서기도 하는 모습에 뿌듯하였다. 어른들이 참석하여 들은 것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지난 주에 했다는 강연과 비교하여 말하는 소리에도 은근한 쾌감에 미소가 번지는 걸 숨길 수 없었다. 역시 내것으로 내얘기를 할 때가 가장 즐겁고 진정성이 통하는 것 같다. 2023. 5. 5. 2023년 서점 강연이 있다. 연이어 금년에도 작은 서점에서 강연을 한다. 이번 주제는, 라는 주제로 할 예정이다. 2023.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