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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이랑놀기♬/[♡] 꺼리랑

꼴라쥬...^^*

by 정령시인 2008. 9. 16.

 '꼴라쥬(Collage)'는 '풀칠', '바르기' 따위의 의미였으나, 전용되어 화면에 인쇄물,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 또는 그러한 기법에 의해 제작되는 회화를 가리킨다.


이것은 입체파 화가들이 물감대신에 신문지, 우표, 벽지, 상표 등의 실물을 붙여 구성하던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에서 확대되었으며 이 후 1960년대 '팝 아트'를 거쳐 계속 사용되고 있다

    콜라주라는 풀로 붙인다는 뜻으로 1912∼13년경 브라크와 피카소 등의 입체파들이 유화의 한 부분에 신문지나 벽지 ·악보 등 인쇄물을 풀로 붙였는데 이것을 ‘파피에 콜레’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수법은 화면의 구도 ·채색효과 ·구체감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다다이즘시대에는 파피에 콜레를 확대하여 실밥 ·머리칼 ·깡통 등 캔버스와는 전혀 이질적인 재료나 잡지의 삽화 ·기사를 오려붙여 보는 사람에게 이미지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부조리와 냉소적인 충동을 겨냥하였다. 여기서 사회풍자적 포토 몽타주가 생겨난 것이다. M.에른스트의 작품도 여기에 속한다. 1950년대 초 로렌스 앨러웨이에 의해 명명된 팝 아트도 역시 테크놀러지라든가 매스 미디어에 의해 대중의 시각 안에 있는 조형적 요소를 몽타지해서 작품에 포함시켰으며 R.라우션버그의 작품도 원천은 콜라주수법에 의한 것이다.

 

'꼴라주 예술'이라고 한 장르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대 미술의 몇몇 사조에서 등장한 기법 정도라고 봅니다.


1. 최초의 꼴라주 예술을 시작한 창시자는 ?


꼴라주 기법의 창시자,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아무래도 피카소와 브라크, 입체파의 두 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도 누군가가 꼴라주 작업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이 기법이 미술사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입체주의 시대, 1910년대 이후입니다.)

2. 꼴라쥬 예술을 시도한 이후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꼴라쥬 예술을 사용한 화가들은 누구누구인지요.


피카소와 브라크의 꼴라주 기법은 파피에 꼴레 (papier colle-)라고 불렀습니다. 종이 붙이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폭에 이질적인 단어나 숫자가 프린트된 종이를 붙여넣는 방법입니다. 파피에 꼴레를 통해 문자, 단어, 숫자, 실물이 회화에 함께 등장하게 된 것이지요.

이후로 주목할만한 꼴라주 작품은 다다이스들의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카소 시절에만 해도 꼴라주는 광고전단이나 악보를 붙이는 정도, 그리고 좀 더 심하게 해봤자 등나무 의자를 가져다 붙이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다다이스트들은 모든 것을 가져다 붙였습니다. 평면을 넘어서는 작품도 많았습니다. 이는 물질 자체를 이용하는 오브제로 진행됩니다.

이후의 현대 작가들 중에는...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작가들이 있습니다. 미국 작가들이나 유럽의 작가들은 학창시절에 누구나 다 시도해 본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이런 작가들의 경우 작품을 직접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름을 나열하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직접 찾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60년대 팝아트나 퍼포먼스 했던 작가들 위주로 살펴보세요.


3.꼴라쥬를 발전시켜온 화가들 위에서 한 답변이 서양미술사에 치우치게 되었지만, 꼴라주라는 기법 자체가 현대에 들어서 시도된 것이고, 현대미술사의 중심은 여전히 서구라고 봅니다. (이전에는 각 문화권 고유의 미술이 있었는데, 현대에 들어 한국을 포함한 동양의 미술은 서구미술이 이식된 것 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동시대 한국작가들 중에도 꼴라주 기법을 사용하는 작가는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다양한 매체와 표현방법이 범람하는지라, 꼴라주는 이제 혁신적인 기법이라기 보다는 되려 전통적인, 얌전한 기법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꼴라주 기법이 미술사적 의의를 가질 수 있었던 시기의 일만을 기술했습니다

저는 꼴라주 기법이 계승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역사가 짧고... 어떤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포토몽타쥬(Photo Montage)


잡지같은 대중인쇄 매체에서 오려낸 사진과 문자들을 조합하는것을 말합니다.

대중매체 이미지들의 일상적 모습이 사라지고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고 사실적 요소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꼴라쥬(Collage)


실제 생활의 물건들을 평면에 부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중학교에서 미술시간에 자주 하는건데요,

평면에 신문이나 잡지, 병뚜껑등을 붙이는거죠...

꼴라쥬 안에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도 있는데요,

파피에 콜레는 평면위에 종이로만 오려 붙인것을 말하고

꼴라쥬는 종이라는 국한된 재료뿐만이 아닌 다른 부착할 수 있는 모든 재료들을

붙여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꼴라쥬(Collage)


실제 생활의 물건들을 평면에 부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중학교에서 미술시간에 자주 하는건데요,

평면에 신문이나 잡지, 병뚜껑등을 붙이는거죠...

꼴라쥬 안에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도 있는데요,

파피에 콜레는 평면위에 종이로만 오려 붙인것을 말하고

꼴라쥬는 종이라는 국한된 재료뿐만이 아닌 다른 부착할 수 있는 모든 재료들을

붙여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음.........다시말해 캔버스 위에 종이만 붙인건 파피에 콜레,

캔버스 위에 병뚜껑, 노끈, 동전 등 여러가지 재료를 붙인건 꼴라쥬입니다.

큰 범위인 꼴라쥬보다 파피에 콜레가 포토몽타쥬와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제가 정의한 바로는.. 꼴라쥬>파피에 콜레>포토몽타쥬....라고 생각합니다.

앗상블라주(assemblage)


폐품 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속하고요

쟝 뒤 뷔페가 시작했고 ,그외에는 브라크, 피카소, 피카비아, 뒤샹 도 있죠.


메르츠 빌트(merz-bild)

이것은 메르츠의 그림이라 의미하고, 슈피더스(barry schwartz)가 명명했고요.

입체주의의 파피에 꼴레에서 응용한 것으로 갖가지 폐품을 꼴라주기법 한 것을 말해요.


치료 응용미술로서의 꼴라쥬 

꼴라쥬는 모래상자 놀이치료자들이 많이 애용해 왔으며, 직감이나 감각 등의 비합리적 기능을 이용한 현대적인 치료기법이다. 이 기법은 자신을 개방시키고 심상을 발견하거나 개발시킨다. 또한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분명히 해 주며, 아울러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개인치료나 집단치료에 모두 유용하며, 주제를 주거나 자유화 형식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취 할 수 있다.

  꼴라쥬 기법의 효과는 아동이 작품을 제작하고 설명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있다. 치료자는 아동의 작품에 나타난 그림들의 내용, 화면의 색채 및 변화, 구도, 이야기 내용 등을 분석하고, 해석하면서 치료해 나간다

 

⑴ 용지와 도구: 용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한다. 풀, 가위, 다양한 잡지, 잘라 놓은 사진, 팜플렛, 신문 등.

  ⑵ 실시방법

    ① 구상→밑그림→붙이기→정리→건조의 순서로 진행한다.

    ② 치료사가 옆에서 도와주는 법, 합동제작법, 대화 없이 각자 실시하는 방법,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 실시하는 방법을 상태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한다.

    ③ 5-50분 정도를 소요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교환한다

콜라쥬와모자이크의차이점

 콜라쥬란 신문지나 헝겊 등의 재료를 화면에 붙여서 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표현의 불균일한 요철과 물질의 음영에 따른 재질의 표현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주위에 산재해 있는 꼴라쥬 재료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공간감과 동적인 신선한 아름다움을 발견 할 수 있다.


꼴라쥬는 자료를 많이 붙이기보다는 유효 적절하게 붙인 다음 공간을 활용하여 덧칠하여 그려 다른 꼴라쥬와의 어울림을 모색해 본다.

 

반면 모자이크는 색지나 돌, 색유리 등 작은 조각들을 늘어놓아 일정한 형상이나 모양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종이의 크기, 색상, 모양에 변화를 주면서 풀로 붙이는 것이다.


붙이는 방법에는 평면을 자유로이 분할하여 조금 크게 단색으로 붙이거나, 또는 스케치한 종이 일부분에 풀칠을 한 다음 색종이를 갖다 대고 연필이나 볼펜으로 눌러 뜯어내는 방법이 있다. 종이외에도 색깔이 다른  곡식류와 병뚜껑을 수집하여 모자이크를 해도 재미있다.

 꼴라쥬로 떠드는 성이야기

1.꼴라쥬를 이용한 성 표현의 효과 꼴라쥬는 불어의 'COLLER'에서 유래된 말로 재질감이 서로 다른 평면재료를 부착하는 시각적이며 촉각적인 예술의 기법이다.  

꼴라쥬 기법은 내담자가 미술 작업을 하는 과정 그 자체에도 효과가 있으며 상담자는 내담자가 표현하는 작품의 내용 중 색채, 회기 별 변화, 구도, 이야기, 주된 소재, 등을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예를 들면, 소재를 거꾸로 붙이거나 화지 보다 큰 소재를 사용하여 화면을 덮어 버리거나 소재를 붙인 곳에 중복해서 붙이는 경우 계속 열어보면 내담자의 무의식을 알 수도 있다. 

2. 꼴라쥬 매체의 특성 

① 언어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②다양하게 해석 할 수 있는 장,단점이 있다.  

③미술 활동에 저항이 있는 사람에게 도입이 쉽다.  

④연령에 상관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⑤소재 구하기가 손쉽다.  

⑥상징적으로 표현 할 수도 있다  

⑦여러 심리 치료 학파와 융합이 가능하다.  

3. 내담자의 꼴라쥬 작품을 이해하는 방법 

①계열 적으로 볼 수 있어야한다. 한 두 장의 작품만 보고 무리한 해석을 하지 말아야한다. 계속적인 작업활동을 통해 내담자를 이해해야 한다.  

②화면 전체 통합의 정도를 파악한다. 전체적인 조화 중 조잡함, 빈곤성, 반복성, 부조화, 등을 살핀다. 

③주제를 생각해 본다. 작품 속에서 주제를 찾아보고 내담자의 상을 찾는다.  

④소재를 자르는 방법, 붙이는 방법, 등을 통해 내담자를 이해한다. 

4.성 표현에 꼴라쥬를 이용하는 이유 

①잡지는 특히 성에 대한 상징적인 소재가 많다.  

②잡지는 다양한 삶의 현장을 제공하므로 현실 표현을 충실히 할 수 있다.  

③잡지는 시간을 초월하여 재창출 할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