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

살다보면 /20181108.목.비

by 정령시인 2018. 11. 9.

 

 

아이들과 아웅다웅

토닥거리며 썼던 편지글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거머쥐고 왔다.

센터앞으로 왔다는 부상을

내게 주시며 고맙다는 말씀도 하셨다.

아이들이 잘한 일인데 아이들 주라고

난 시계도 많다고 거절 했는데 부득이 주신다.

받아도 되는지 멍한상태로 받아왔다.

그래도 살다보니 뿌듯하고

흐뭇한 일은 뭐니뭐니해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기특한 아이들 다음주엔 간식파티나 해줘야 겠다.

'∑령의시인바람♬ > [♡] 령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104-차사고  (0) 2019.01.05
약밥만들기  (0) 2019.01.03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20181031)  (0) 2018.10.31
제16회창작시노래축제  (0) 2018.10.16
부천작가들 시화전  (0)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