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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의 걸음

장봉도둘레길걷기

by 정령시인 2021. 10. 11.

아는사람 몇옃과
장봉도를 걸었다.
삼목항에서 신도를 거쳐
사십여분 배로 달려가는 곳에
봉우리가 길다는 뜻의 장봉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