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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

202205080 6:00

by 정령시인 2022. 5. 8.




아이들이 시끄럽게
아침을 먹자고 보챈다.
한아름되는 꽃.
벅찬 아침이다.
큰애 회사에서 받아온
황금사과.
황금같은 아침을
맞이하고
먹으니
하루가
사각사각
걸어들어온다.
황금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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