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살 빼는데 도움되라고
한약을 추천해줘서 먹는데,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하루에 만보를 채워보기로 했는데,
끝이 안좋았다.
앞으로 엎어져 코밑하고 윗입술이 되게
많이 다쳤다.
무릎도 심하게 까지고
팔뚝도 눌렸는지 욱신거려
피도 추스르고 통증도 가라앉은 다음
병원에 갔다.
무릎은 뼈에는 이상이 없고
팔뚝은 근육이 놀란거라 물리치료만
받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았다.
입술이 부어 말을 못하니 물론 병가를 3일이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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