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마테호른에 햇빛이 불장난을 일으키는 광경을 보았다.
몇몇은 브레이튼호른을 등정가고,
남은 사람은 남아 느즈막히 일어나 마테호른을 보면서 브런치를 즐기다가 호수가 세개나 있는 수네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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