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은1 시집읽기-김서은[안녕, 피타고라스] 제목이 수학공식풀 때 보던 피타고라스라 어렵겠다고 여겨졌었는지 이제야 읽었다. 문장을 상상으로 엮어가는 메타포가 시인의 눈과 귀를 따라 이리저리 춤도 추고 철푸덕앉아 울기도 하는 시의 집이다. 자유롭다.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미지를 탐험하게 만든다. 시를 읽고.. 2017.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