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1 한국인의 성풍속도 ...21 슬퍼하는 까닭 옛날에 어느 시골에 사는 한 늙은이가 막내아들을 장가 보내게 되었다. 이윽 고 혼례를 치르게 되는 날 큰 아들네 손자를 보내서 건넛마을에 사는 신부의 어 머니를 모셔오라고 하였다. 젊은 손자는 곧 사돈집에 가서 안사돈을 모시고 오 다가 내를 건너게 되었다. 그때 젊은 손자가, "이.. 2010.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