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아해뜰강좌1 강연 8주차(20231028) ♡소감: 마지막 강연이라 설명과 보태준 말이 조금 긴 듯했다. 오죽하면 함께 들었던 큰 아이가 아이들은 딴짓 하는데 꿋꿋하게 준비해간 말을 다 하는 것에 놀랐다고 했을까. ^^;;ㅋ 암튼 홀가분하다. 도서관 선생님은 또 다음 강연 말씀을 하셨다. 다음에는 어른만 하자고. 자기는 너무 좋았다고.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이들을 배재하고 할 수 있을지 그런 기회조차 안 주면 그나마 책을 전혀 안 보려는그 아이들을 그리 안타까워 하시면서. 하는 혼자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이든 쉬운 것을 택하면 좋겠지만 그만큼 느끼는 보람은 없을테니까. 살아가면서 느끼는 일은 다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그일은 그때 닥쳐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나는 두 달간 보람찬 계획으로, 아낌없이 후회없이 잘 해냈다. 2023.. 202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