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법1 아치볼드 메클리시/시법 시법/ 아치볼드 메클리시 시는 둥그런 과일처럼 만질 수 있고 묵묵해야 한다 엄지 손가락에 닿는 오래된 메달처럼 딱딱하고 새들의 비상처럼 시는 말을 아껴야 한다 시는 구체적인 것이지 진실된 것이 아니다 슬픔의 긴 역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텅 빈 문간과 단풍잎 하나 사랑을 위해..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