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락눈3 부천여성문학(2022제29호) 줄줄이 사탕엮듯 시 다섯편과 테마시 창문, 그리고 예술로기록에 포럼논제로 실었던 서평까지 실었다. 2022. 12. 14. 싸락눈 싸락눈 / 정 령 소리도 없이 눈치도 없이 오는 듯 안 오는 듯 풀풀 싸락눈 날리는 날 꼬르륵 소리가 먼저 대문을 열었습니다. 쌓이지도 않은 눈길에 미끄러진 어머니의 낡은 신발 겨울눈 다 녹도록 툇마루 밑에서 끙끙 앓았습니다. 방학 내내 아버지 작업복 꼬질꼬질 땟자국 덜 지워지고 .. 2020. 3. 18. 현대시문학/2019겨울/오늘의작가/신작 싸락눈외 1편 201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