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효갤러리1 이재효갤러리 이재효갤러리 참 멋진 곳이다. 돌들의 배에 구멍을 뚫은 게 먼저일까? 묶은 게 먼저일까? 자른 게 먼저일까? 뭐가 먼저든 온전한 것이 창작을 고통을 거치며 고단했을 시간들이 매달려 반긴다. 나무도 온전하지 못하다. 잘리고 밀리고 갈렸다.. 숱한 시간이 고스란히 작품속에 깎이고 문질러지고 도려내지며 벼린시간들이 작품들 속에서 보여졌다. 2024.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