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제1시집1 정령시인 첫 시집[연꽃홍수]발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정령 시인의 첫시집 '연꽃 홍수'가 발간되었다. 정령 시인은 충북 단양에 출생했다. 2013년 계간 리토피아로 등단했으며, 아라포럼 사무국장이며, 막비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시집의 첫머리에 '씹을수록 달작지근한 풀내음이 돌면서 덜 익긴 하였지만 풋풋한 사과 한 알 먹는다. 그러나 먹을수록 침이 고이고 삼킬수록 배가 허전해진다. 또 다른 사과 한 알 따먹으러 간다. 언덕배기로 뒹구는 햇살이 참 곱다.'라고 적고 있다. 이 시집은 전체 70여 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으며, 박서영 시인(현대시학 등단)의 해설을 달았다. 그는 '정령 시인의 신작 시집은 생활의 바닥에서 길어 올린 강렬.. 2014.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