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1 뉴스-직장암아버지와 자폐증아들의 종단기 비가 내린 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3번 국도(國道). 서울 로 향하는 도로에서 우산을 든 두 남자가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그들 옆으로 화물트럭과 대형버스가 쌩쌩 달렸다. "아빠, 먹고 싶어요. 산도, 초코맛…." 키 182㎝에 몸무게 104㎏. 덩치가 큰 열아홉 살 아들을 바라보던 아버지는 마치 아가.. 2011.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