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삼총사
오늘은 미래를 데리고 뮤지컬 삼총사를 보러 안산에 갔었지요
삼총사는 달타냥이 총사되는 과정을 아주 스릴있고 재미있고 위트있고 박진감있게
남성들의 파워와 멋진 하모니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들었지요.
몰래 찍어서 흔들렸지만 보이나요?
왼쪽 부터 아라미스역의 민영기, 두번째가 아토스역의 유준상,
세번째가 달타냥역의 박건형, 그리고 노래소리가 제일 멋있던 포르토스역의 김법래
다들 노래실력이 출중했었지요.
관객들의 환호성이 아직도 쟁쟁하네요.
마무리지어갈때에야 겨우 촬영을 할 수있어서 거의 뒷부분이에요.
달타냥은 원하던 총사가 되고 아토스는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나서지요.
아! 달타냥도 총사가 되는 과정에서 천사같은 콘스탄스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요.
분홍생드레스가 콘스탄스역을 맡은 김소현.
실제로 키스신도 있어서 방청객들의 가장 큰 환호성을 들었지요.
또한 춤이나 노래가 워낙에 볼거리가 다양해서 다들 얼마나 멋있던지요.
멋진 연기에 찬사를 보내야지요.
힘차게 박수를 쳐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
정의는 살아있다
정말 환상 그자체였고요, 여성분들은 무조건 가서 봐야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가슴에 맺혀있는
나쁜 응어리들이 해소 되고 건강에 아주 좋다고 봐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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