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를 받았다.
지진이수시로 일어난다던 경주에서
강미정시인한테서 온것이다.
얼마나 애를 쓰셨는지 편지지를 서너장이나 버려가면서
드디어 보낸다면서.
손편지만으로도 감동인데
선물까지 들어있었다.
책갈피..
뜨개질 솜씨가 이만저만이아니었다.
너무기분이 좋아 편지를 들고 아니 품에 껴안고
다녔다.
난 뭘로 화답을 드리나 행복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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