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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

2016년을 보내며

by 정령시인 2016. 12. 25.

 

 

 

 

2016년을 보내며

너무 힘겨웠다. 되게 아팠다.

그래서 정말 수고했다.

그래, 2017년은 일어서는 해(-김제동의 달력 속 말)로 만들자. 그래야겠지. 아니 그럴 것이다.

2017년에는 너도 일어서고 나도 일어서고 모두가 일어서야겠지.

그래야 덜 힘들고 안 아프겠지.

서로 다독이면서 일으켜 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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