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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1006가지

by 정령시인 2017. 8. 16.

우리속담 1, 006개(가나다순)

 

 

1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2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3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4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5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6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7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8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9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10

가는 세월 오는 백발

11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1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13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14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15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16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17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18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19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코집이 앵글 어졌다

20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21

가을 볕에는 딸을 쬐고 봄 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22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23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24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25

가장 현명한 사람이란 자기가 현명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않는 사람이다

26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27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28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29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30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31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32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33

감나무 밑에 누워 연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34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35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36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37

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한다

38

갓 쓰고 박치기해도 제 멋이다

39

강물도 쓰면 준다

40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41

강물이 돌을 굴리지는 못한다

42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43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44

강한 말을 매 놓은 기둥이 상한다

45

같은 값에 분홍 치마

46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47

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48

개 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49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50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

51

개 꼬리 삼 년 묻어도 황모되지 않는다

52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53

개 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54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55

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짓는다

56

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간다

57

개 싸움에 물 끼얹는다

58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59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60

개구리 주저앉은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61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62

개꼬리 삼년 묻어도 황모 안된다

63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64

개도 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65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66

개똥 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다

67

개살구 지레 터진다

68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69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70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71

거동길 닦아 놓으니 깍정이가 먼저 간다

72

거동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73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74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75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76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77

거지 베 두루마기 해 입힌 셈만 친다

78

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한 술 안 준다

79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80

건넛 산 보고 꾸짖기

81

걷고 가다가도 날만 보면 타고 가자 한다

82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83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84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85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 본다

86

겨울 바람이 봄 바람 보고 춥다 한다

87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고 한다

88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89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90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91

계란에도 뼈가 있다

92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93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94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95

고기 말린 손 국 솥에 씻으랴?

96

고기 보고 부럽거든 가서 그물을 뜨라

97

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마리를 쫓는다

98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99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100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01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102

고생 끝에 낙이 온다

103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104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105

고양이 앞에 쥐 걸음

106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만큼

107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108

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109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110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111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112

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는다

113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114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115

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116

곤지 주고 잉어 낚는다

117

골 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118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119

곱슬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120

공든 탑이 무너지랴?

121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122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123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124

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 가심할 것 없다

125

구년 홍수에 햇빛 기다리듯

126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127

구두장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보다 낫다

128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129

구멍에 든 뱀 길이를 모른다

130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13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

132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133

국에 덴 놈은 물보고도 분다

134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135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136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137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138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139

굽은 지팡이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140

굿 구경하려면 계면떡이 나오도록 해라

141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142

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다

143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

144

귀머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145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146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147

귀에 걸면 귀엣고리 코에 걸면 코엣고리

148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개 더 준다

149

귤 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를 잊지 않는다

150

그물에 든 고기요 쏘아 놓은 범이라

151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152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153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154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155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156

급하면 바늘 허리를 매어 쓰나?

157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158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159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160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161

길이 아니거든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를 말라

162

길이 없으니 한 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 물을 먹는다

163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164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165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166

깊던 물이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167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168

까마귀 검기로 마음도 검겠나

169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170

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171

까마귀 하루에 열 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

172

까마귀가 고욤을 마다한다

173

까마귀가 까치 집을 빼앗는다

174

깨어진 그릇 맞추기

175

꺾이느니보다 차라리 굽히는 편이 낫다

176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177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178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179

꼬리가 길면 밟힌다

180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181

꽃샘 입샘에 반 늙은이 얼어죽는다

182

꽃샘 입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

183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184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185

나 부를 노래를 사돈 집에서 부른다

186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187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188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189

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 모양 보아 손으로 밥먹는다

190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191

나루 건너 배 타기

192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193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194

나무라도 고목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195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196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197

나이 이길 장사 없다

198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199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

200

낙숫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201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202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203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204

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205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206

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207

남의 눈 속의 티만 보지 말고 자기 눈 속의 대들보를 보라

208

남의 눈에 눈물 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209

남의 다리 긁는다

210

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이 없다

211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212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213

남의 집 불 구경 않는 군자 없다

214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215

남이야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216

남자는 크게 자란 어린이에 불과하다

217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218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219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220

내 것 잃고 내 함박 깨뜨린다

221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222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223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

224

내 집 노새가 옆집 말보다 낫다

225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226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227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228

내일 백냥보다 당장의 쉰냥이 낫다

229

너는 구제할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230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

231

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

232

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233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234

노루 때린 몽둥이 삼 년 우린다

235

노루 친 몽둥이 삼 년 우린다

236

노인 부랑한 것 어린아이 입잰 것

237

노적 볏가리에 불 지르고 박산 주어 먹는다

238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어 먹는다

239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240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241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242

뇌성 벽력은 귀머거리도 듣는다

243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244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245

눈 집어먹은 토끼 다르고 얼음 집어먹은 토끼 다르다

246

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247

눈먼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성낸다

248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어 무엇하랴

249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250

느린 걸음이 잰 걸음

251

늙은 나귀 팔려면 잘 꾸며 줘야 한다

252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253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254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255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256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257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258

달 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259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260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261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262

달고 치는데 아니 맞는 장수 있나?

263

달기는 옆집 할미 손가락이다

264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265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았다

266

달아나는 노루보고 얻은 토끼 놓았다

267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

268

닭이 천 마리이면 봉이 한 마리

269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270

닷 돈 보고 보리 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271

닷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272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273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274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딸 죽은 데는 간다

275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276

대문 밖이 저승이라

277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278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279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28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28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282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 방보다 낫다

283

더운 술을 불고 마시면 코 끝이 붉어진다

284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나온다

285

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

286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287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288

도끼는 날을 달아 써도 사람은 죽으면 그만

289

도둑 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란다

290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291

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292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땅꾼에도 꼭지가 있다

293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294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295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296

도마 위엣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297

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298

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299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300

돌다리도 두두려 보고 건너라

301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302

돌도 십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303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304

돌로 치면 돌로,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305

돌부리 걷어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306

돌아본 마을 뀌어 본 방귀

307

동냥 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308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309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310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311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312

돼지 우리에 주석 자물쇠 달기

313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는다

314

되지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315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316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317

두 동서 사이에 산 쇠사다리라

318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319

두꺼비 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320

두부 먹다 이 빠진다

321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322

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323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324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325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326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327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328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329

뒹굴 자리보고 씨름에 나간다

330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331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

332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333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334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335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336

딸의 굿에 가도 자루 아홉은 갖고 간다

337

딸의 시앗은 바늘 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338

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있다

339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340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341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

342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343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344

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345

떡도 나오기 전에 김칫국 부터 마시지 말라

346

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347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348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349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350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351

뚝배기 보다 장맛이 낫다

352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353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354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라

355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356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357

마음씨가 고우면 옷 앞섶이 아문다

358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

359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360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361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362

만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363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364

말 많은 집에 장 맛이 쓰다

365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366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367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368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369

말똥도 모르고 마의 노릇 한다

370

말은 갈수록 태보고, 봉송은 갈수록 준다

371

말은 쉬워도 하기는 어렵다

372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373

말은 해야 맛이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라

374

말은 행동보다 쉽고 약속은 실행보다 쉽다

375

말을 했거든 잘 실행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지키라

376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377

맛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378

망나니 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 기침한다

379

망나니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기침한다

380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381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382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383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384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하듯

385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386

머리털을 베어 신을 삼는다

387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처럼 한다

388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389

먹는 데는 남이요 궂은 일엔 일가다

390

먹지 못할 풀이 오월에 겨우 난다

391

먼 데 단 냉이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

392

메고 나면 상둣군 들고나면 초롱군

393

멧돌 집으러 갔다가 집돌 잃었다

394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395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 더한다

396

며느리가 미우면 발 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397

며느리가 미우면 발 뒤축이 달걀 같단다

398

명주 옷은 육촌까지 따습다

399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400

모래 위에 물 쏟은 격이라

401

모사는 재인 이요 성사는 재천이라

402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

403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

404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져

405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406

목수가 많으면 집 무너뜨린다

407

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408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409

못된 바람은 수구 문으로 들어온다

410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411

무당에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412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413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414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415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416

문 틈으로 보나 열고 보나 보기는 일반

417

물건을 모르거든 금보고 사라

418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419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420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421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422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423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424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425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426

미운 강아지 보리 멍석에 똥싼다

427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428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429

밉다고 차 버리면 떡고리에 자빠진다

430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431

밑 빠진 가마에 물 붓기

432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433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434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435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436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437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

438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

439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440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441

반달 같은 딸 있으면 온달 같은 사위 삼겠다

442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443

밟힌 지렁이 꿈틀한다

444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445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446

밤새도록 울다가 누구 초상이냐고

447

밤에 보아도 낫자루 낮에 보아도 밤나무

448

밥 군 것이 떡 군 것보다 못하다

449

밥 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450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

451

밥은 열 곳에 가서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452

방둥이 부러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453

방앗공이는 제 산 밑에서 팔아 먹으랬다

454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 준다

455

배꼽에 어루쇠를 붙인 것 같다

456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457

백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

458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459

백성의 입 막기는 내 입 막기보다 어렵다

460

백일 장마에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461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 진다

462

범 모르는 관리가 볼기로 위세 부린다

463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464

범도 새끼 둔 골을 두남 둔다

465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하면 온다

466

벙어리 두 몫 떠들어댄다

467

베 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 든다

468

베는 석자라도 틀은 틀대로 해야 된다

469

벼룩의 등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

470

벼르던 제사에 물도 못 떠놓는다

471

벼슬은 높이고 마음은 낮추어라

472

병든 놈 두고 약 지러 갔더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

473

병에 가득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난다

474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울거든

475

보리 누름에 선 늙은이 얼어죽는다

476

보리로 담은 술 보리 냄새가 안 빠진다

477

보리밭에 가 숭늉 찾겠다

478

보자보자 하니까 얻어온 장 한 번 더 뜬다

479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480

봄 사돈은 꿈에도 보기 무섭다

481

봄 첫 갑자 일에 비가 오면 백리중이 가물다

482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483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 본다

484

봇짐 내어 주며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485

부귀 빈천이 물레바퀴 돌 듯 한다

486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487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488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

489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490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491

부잣집 외상보다 거지 맞돈이 좋다

492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493

부처님 살찌고 마르기는 석공에게 달렸다

494

부처님에게 생선 방어 토막 훔쳐먹었다고 한다

495

북어 한 마리 주고 젯상 엎는다

496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497

불난 끝은 있어도 물난 끝은 없다

498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499

비렁뱅이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500

비싼 놈의 떡은 안 사 먹으면 그만이라

501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502

빗자루 든 놈보고 마당 쓸라 한다

503

빚 보증하는 자식 낳지도 마라

504

빛 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마라

505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

506

뺨 맞는 데 구렛나루이 한 부조

507

뺨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508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509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510

뿌리 깊은 나무는 가을을 타지 않는다

511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 없다

512

사나운 말에는 별난 길마 지운다

513

사당치레하다 신주 개 물려 보낸다

514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515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516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주기

517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

518

사람은 구하면 앙분을 하고 짐승은 구하면 은혜를 한다

519

사람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기분으로 늙는다

520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살이는 젊어진다

521

사람은 잡기를 해보아야 마음을 안다

522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523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524

사람을 죽이는 세가지, 내리 쪼이는 태양, 만찬, 그리고 걱정

525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526

사랑이 여자에게 대하는 것은 태양이 꽃에 대하는 것과 같다

527

사위는 백 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

528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529

사후 술 석잔 말고 생전에 한 잔 술이 달다

530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531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532

산 김가 셋이 죽은 최가 하나를 못 당한다

533

산 김씨 셋이 죽은 최씨 하나를 못 당한다

534

산 속의 놈은 도끼질 들판의 놈은 괭이질

535

산밖에 난 범이요 물밖에 난 고기

536

산속 열 놈의 도둑은 잡아도 제 맘 속에 있는 한 놈의 도둑은 못 잡는다

537

산을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538

산중 농사 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539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540

살아 생이별은 생초목에 불붙는다

541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542

살이 살을 먹고 쇠가 쇠를 먹는다

543

삼 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가지라

544

삼 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

545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546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547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548

삼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 산다

549

삼사월에 낳은 애기 저녁에 인사한다

550

삼현육각 잡히고 시집 간 사람 잘 산 데 없다

551

상전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552

상좌 중이 많으면 가마솥을 깨트린다

553

새 오리 장가가면 헌 오리 나도 간다

554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555

새끼 아홉둔 소가 길마 벗을 날 없다

556

새는 나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557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558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559

새도 염불을 하고 쥐도 방귀를 뀐다

560

새벽달 보려고 으스름달 안 보랴?

561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562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563

서울 가서 김 서방 집 찾기

564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565

서투른 도둑이 첫날 밤에 들킨다

566

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567

석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568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569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570

석수장이는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571

선비 논 데 용 나고 학이 논 데 비늘이 쏟아진다

572

섶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573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

574

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엣 것 안 내놓는다

575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576

세 잎 주고 집 사고 천 냥 주고 이웃 산다

577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578

소 잡은 터전은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

579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

580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581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582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583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584

소한 추위는 꾸어다 가도 한다

585

손자 밥 떠먹고 천장 쳐다본다

586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587

손톰 밑에 가시 드는 줄을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588

솔잎이 버썩 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589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590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591

송아지 못된 것 엉덩이에 뿔 난다

592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593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594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595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596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597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방아 찧는다

598

쇠모시 키우는 놈하고 자식 키우는 놈은 막말을 못한다

599

쇠힘도 힘이요 새힘도 힘이다

600

수풀엣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의 말은 술이 내몬다

601

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

602

숲도 커야 짐승이 나온다

603

시간은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사랑을 엷게 한다

604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605

시러베 장단에 호박국 끓여 먹는다

606

시시덕이는 재를 넘어도 새침데기는 골로 빠진다

607

시앗 싸움엔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608

시앗 죽은 눈물이 눈 가장자리 젖으랴?

609

시어머니가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610

시작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611

식칼이 제 자루는 깎지 못한다

612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613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614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다를 흐리게 한다

615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

616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617

싫어 싫어 하면서 손 내민다

618

싫은 매는 맞아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619

심사는 없어도 이웃집 불난 데 키 들고나선다

620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621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622

십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623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624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625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 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626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리라도 오리 없어 못 먹더라

627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628

쏘아 놓은 살이요 엎지른 물이다

629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630

아내 나쁜 것은 백 년 원수 된장 신 것은 일 년 원수

631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 말뚝에도 절한다

632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뚝보고 절을 한다

633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634

아들 못난 건 제 집만 망하고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

635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636

아무렇지도 않은 다리에 침 놓기

637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638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639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

640

아침 놀 저녁 비요 저녁 놀 아침 비라

641

아침놀 저녁 비요 저녁놀 아침 비라

642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643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644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

645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646

안 인심이 좋아야 바깥 양반 출입이 넓다

647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648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649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 간다

650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 친다

651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친다

652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653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654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655

어린 아이와 개는 괴는 데로 간다

656

어장이 안 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657

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658

언청이만 아니면 일색일텐데

659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660

에해 다르고 애해 다르다

661

여든에 죽어도 구들동티에 죽었다 한다

662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663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간다

664

여름 비는 잠비 가을 비는 떡 비

665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666

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667

열 골 물이 한 골로 모인다

668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669

열 놈이 백 말을 하여도 들을 이 짐작

670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 거리 간 데 없다

671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거리가 없다

672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673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674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675

열 사람 형리를 사귀지 말고 한 가지 죄를 범하지 말라

676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

677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678

열에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679

열의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680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681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682

영감 밥은 누워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 밥은 서서 먹는다

683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684

오뉴월 더위에는 암소 뿔이 물러 빠진다

685

오뉴월 병아리 하룻 볕이 새롭다

686

오뉴월 소나기는 쇠 등을 두고 다툰다

687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

688

오뉴월 품앗이라도 진작 갚으랬다

689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690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691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692

오라는 딸은 아니 오고 외동 며느리만 온다

693

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694

오랜 원수 갚으려다가 새 원수가 생겼다

695

오랜 원수를 갚으려다 새 원수가 생겼다

696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697

오월 미끈 유월 어정 칠월 동동

698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699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700

올챙이 될 생각은 못 하고 개구리 된 생각한다

701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702

외나무다리에 만날 날이 있다

703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704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절굿공이를 귀애하지

705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706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707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708

우박 맞은 잿더미 같고 활량의 사포 같다

709

우수 경칩에 대동 강이 풀린다

710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711

웃음 속에 칼이 있다

712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713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714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715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716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717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없다

718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719

응달에도 햇빛 드는 날이 있다

720

의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가도 친 아비 도끼질하는 데는 안 간다

721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722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여 이 자리에 춤추기 어렵다

723

이십 안 자식 삼십 안 천냥

724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725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

726

일 전 오 리 밥 먹고 한 푼 모자라 치사를 백 번이나 한다

727

일가 못된 것이 항렬만 높다

728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729

일은 송곳으로 매운 재 긁어내듯 하고 먹기는 돼지 소 먹듯 한다

730

입 찬 말은 무덤 앞에 가서 해라

731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732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733

입이 밥 빌러 오지 밥이 입 빌러 올까?

734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735

자라 보고 놀란 놈 소댕보고 놀란다

736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737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738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739

자식 기르는 것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740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741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괸다

742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743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은공을 안다

744

자식을 보기에 아비 만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에 스승 만한 눈이 없다

745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746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747

작년 둥우리에 새가 없다

748

작년에 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749

작은 고추가 더 맵다

750

작은 고추가 맵다

751

작은 도둑 사형을 하고, 큰 도둑은 존경을 한다

752

작은 바람은 불을 붙이고, 큰 바람은 불을 큰다

753

잔 가지를 휘기에 따라서 나무가 구부러진다

754

잔솔밭에 바늘 찾기

755

잔솔밭에서 바늘 찾기

756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757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758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

759

잡은 꿩 놓아 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760

잡은 꿩 놓아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761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말라

762

장님 코끼리 구경하듯

763

장님 코끼리 말하듯

764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를 한다

765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766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767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768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를 두고 간다

769

장작불과 계집은 쑤석거리면 탈 난다

770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771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772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773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774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775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776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하면 무슨 소용 있나?

777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778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779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780

저 중 잘 뛴다니까 장삼 벗어 걸머지고 뛴다

781

저녁 먹을 것은 없어도 도둑 맞을 것은 있다

782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783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784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785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786

저승 길과 변소 길은 대신 못 간다

787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788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789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

790

전라도 사람에게는 밥상이 두 개

791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792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793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794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

795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796

정강이가 맏아들보다 낫다

797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798

정수리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

799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800

정이 월에 큰 항아리 터진다

801

제 돈 칠푼만 알고 남의 돈 열 네 닢은 모른다

802

제 발등엣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엣 불을 끈다

803

제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 없다

804

제 부모를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

805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806

제 앞에 안 떨어지는 불은 뜨거운 줄 모른다

807

제 옷 벗어 남의 발에 감발 쳐 준다

808

제 절 부처는 제가 위하랬다고

809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810

제 코도 못 씻는 게 남의 부뚜막 걱정한다

811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812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813

제때의 한 수는 때늦은 백 수 보다 낫다

814

제주 말 갈기 외로 질지 바로 질지

815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816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817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 있다

818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819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820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821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822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823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824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825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826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본다

827

좁은 입으로 말하고 넓은 치맛자락으로 못 막는다

828

종과 상전은 한 솥의 밥이나 먹지

829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830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831

종의 자식을 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832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833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834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835

죄는 천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836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놈 있다

837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다

838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839

죽기는 섧지 않으나 늙기가 섧다

840

죽어서 석잔 술이 살아서 한 잔 술만 못하다

841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842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843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844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845

중이 고기맛을 알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846

쥐 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847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848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849

지렁이도 디디면 꿈틀한다

850

지어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851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852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이라

853

진눈 가지면 파리 못 사귈까?

854

진상 가는 꿀병 얽듯 하였다

855

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쳤다

856

질동이 깨뜨리고 놋동이 얻었다

857

질러 가는 길이 돌아 가는 길이다

858

집과 계집은 가꾸기 나름이다

859

집안이 망하면 집터 잡은 사람만 탓한다

860

집안이 화합하려면 베개 밑 송사는 듣지 않는다

861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862

집장 십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863

짚신도 짝이 있다

864

짜잖은 놈 짜게 먹고 맵잖은 놈 맵게 먹는다

865

쪽박 빌려주니 쌀 꿔 달란다

866

쭈그렁 밤송이 삼 년 간다

867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걷어들인다

868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869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870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871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872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873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느리라

874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875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

876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877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878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879

참을 인자가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880

창피는 가난보다 오래 간다

881

처가살이 삼 년이면 아이들도 외탁한다

882

처녀가 늙어 가면 됫박 쪽박 안 남아난다

883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884

천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885

철 나자 망령 난다

886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

887

청승은 늘어 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888

청하니까 매 한 대 더 때린다

889

체수 보고 옷 짓고 꼴보고 이름 짓는다

890

초고리는 작아도 꿩만 잡는다

891

초년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892

초라니 열은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893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894

초저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이 따뜻하다

895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하룻날 또 간다

896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897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리어 보낸다

898

친 사람은 다리를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

899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900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901

친정길은 참대 갈대 엇 벤 길을 신 벗어 들고도 새 날듯 간다

902

친한 사이는 바늘 귀도 넓고, 친하지 않은 사이는 세계도 좁다

903

칠 월 더부살이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904

칼날 잡은 놈이 칼자루 잡은 놈한테 당한다

905

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906

코 아래 진상이 제일이지

907

코끼리 비스킷 하나 먹으나마나

90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909

콩밭에 소 풀어 놓고도 할 말은 있다

910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911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들리지 않는다

912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없다

913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한다

914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915

큰 북에서 큰 소리 난다

916

큰 악에서 큰 선이 생긴다

917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918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919

큰 집은 기울어도 삼 년 간다

920

큰과오를 피하는 길은 작은 과오를 조심하는데 있다

921

큰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922

큰집이 기울어져도 삼 년 간다

923

키 크고 싱겁지 않은 놈 없다

924

타관 양반이 누가 허좌수인 줄 아나

925

타다 남은 나무에 불이 쉬 붙는다

926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927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928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929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930

토끼둘 잡으려다 한마리도 못 잡는다

931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932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933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934

티끌모아 태산

935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936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937

팔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938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939

팔이 안으로굽지, 밖으로 굽지 않는다

940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941

평양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942

평택이 깨어지나 아산이 무너지나

943

포수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944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945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946

풀 베기 싫어하는 놈이 단수만 센다

947

풍년 거지 더 서럽다

948

피 다 뽑은 놈 없고 도둑 다 잡은 나라 없다

949

피는 물보다 진하다

950

피리부고 왓 정치고 돌아간다

951

핑계 없는 무덤 없다

952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953

하기보다 말이 쉽다

954

하나님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느도다

955

하나를 듣고 열을안다

956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957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958

하늘을 높이나는 새도 먹이는 땅에서 얻는다

959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960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으나 제가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다

96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62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63

하늬 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

964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965

하루 괴로움은 그 하루에 족하다

966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967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968

하룻밤을 자도 만리 성을 쌓는다

969

학이 곡곡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하고 운다

970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짐작한다

971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972

한량이 죽어도 기생 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973

항우장사도 댕댕이 덩굴에 넘어진다

974

행실을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975

행실을 배우라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976

허허해도 빚이 열 닷 냥이다

977

헌 짚신도 짝이 있다

978

형 미칠 아우 없고 아비 미칠 아들 없다

979

형제는 잘 두면 보배 못 두면 원수

980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981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982

호랑이에게 개 꾸어 준 셈이다

983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려라

984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985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986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987

호박이 덩쿨째로 굴러 떨어졌다

988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989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990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렸다

991

홀아비는 이가 서 말 과부는 은이 서 말

992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993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994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995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996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997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998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999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1000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1001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1002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1003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1004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라

1005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1006

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