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김소월(1922년)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노래로도 불리고
시로도 읽히고
언제 읽어도 참 좋다.
그런데
[섬집아기]는 아이들 재울 때
자장가로 많이 불러 쥤는데,
1950년에 한인현시인이 써서
1999,보리출판사, <귀뚜라미야 나와>에 발표한 줄은 오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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