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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읽은 책

시집읽기-김상욱엮음[그림으로 만나는 우리동시]

by 정령시인 2018. 11. 1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1922년)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노래로도 불리고

시로도 읽히고

언제 읽어도 참 좋다.

 

그런데

[섬집아기]는 아이들 재울 때

자장가로 많이 불러 쥤는데,

1950년에 한인현시인이 써서

1999,보리출판사, <귀뚜라미야 나와>에 발표한 줄은 오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