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 읽었던 토끼와 거북이야기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더구나 판소리로 만들어졌을 당시의
가사를 옮겨놓은 대사처리는
두고두고 다시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게 표현해놨다.
토끼가 자라와 오래살았다고 하는 대목이나
죽기를 각오하고 용궁에서 거짓을 고하는 장면은
정말 재간둥이가 아닐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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