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남의집 골방에
처박혀 월간잡지 어깨동무를
수시로 봤다.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였는데
이렇게 묶음으로 나오다니
새롭다.
북한도 막 가고
아프리카도 가고
도깨비감투를 쓰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내는 혁이가 대단하다.
그런데 우리애들은 그림도
별로고 내용도 별로란다.
그때 그시절을 몰라서 그런 것 같다.
도깨비감투는
늪 호수 우물 숲속을 다니며
238가지 귀신의 수염과 머리털을 뽑아 만든 것이랬는데.....영험하지않을 수가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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