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맑음
철원 물윗길 + 주상절리. . . .난이도 하. . .
8km + 3km
준비물)덜미끄러운 신발, 가벼운패딩, 바람막이, 장갑, 넥워모. . 뜨거운 물 등 간식 조금. 편한 신발.
새벽 4시 출발
가다가 자유로휴게소에서 아침 든든하게 국밥 05:20
태봉대교 도착. 07:20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인 직탕폭포 관람하고,
물윗길매표를 9시에 해서 현무암 돌다리도 건너보고,
그랬더니 어느새 08:50분.
매표소직원이 일등으로 왔다고
따뜻한 커피를 타줘서 호록호록 마시다 보니
어느새 매표시작.
드디어 궁금했던 물윗길.
플라스틱 통을 연결연결하여 물위에 띄워놓은 길.
특색있고 걸으면서 자연경관을 천천히 보고 걸으니 힐링이 따로없다.
너른 바위가 마치 사막을 연상케하는 마당바위도 있고,
꽁치 머리 닮은 바위도 있고, 볼 게 많아 재미있게 걸을 수 있다.
가다가 새로 12월부터 돈을 받을 예정이라는 횃불전망대도 무료로 올라갔다.
얼마나 오르는 길이 험준한지 숨이 막 찰 순간에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로 오르게 하니 얼마나 반가운지.
눈이 와서 미끄러워서 그런단다.
물윗길이 총 8km지만 3km지점은 12월에 완공하니 전화로 알아 본 후 오라는 안내다.
그래서 오늘은 승일교를 건너 승일공원까지만 물윗길이 마무리되었다.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승일공원 다가올 무렵 담당직원의 안내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태봉대교로 돌아가,
차를 타고 순담주상절리길을 걸으러 이동.
철원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에는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가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리는 3.6km.
오늘 천천히 쉬엄쉬엄 걸으며 힐링했는데 23,000보를 넘게 걸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길이어서 지치지도 않았고,
또 친한 사람들과 오붓하게 걸으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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