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2 시읽기>남편/ 문정희 문정희 / 남편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쯤 되는 남자 내게 잠 못 이루는 연애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의논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다 되어도 이것만은 안 되지 하고 돌아누워 버리는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제일 먼 남자 이 무슨 원수인가 싶을 때도 있지.. 2011. 3. 1. 한국인의 성 풍속도 ...13 길고 큰 것은 중병이라오 옛날에 한 재상이 소년 시절부터 그것이 왜소하고 짧아서 10여 세의 어린 아 이의 것과 같았다. 그래서 그 부인이 항상 생각하기를 "남자들의 양물은 사람 사 람이 다 이렇게 작은가 보다" 고 생각했는데 하루는 마침 임금의 거동하는 구경 을 하고자 부인이 길가의 정자에 올.. 2010.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