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후1 동시집읽기-장서후[독립만세] 제4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인, 장서후시인의 [독립만세]를 읽었다. 너무도 쉽게 읽혀지고 통통 언어들이 아이처럼 물웅덩이를 첨벙대듯이 재미있게 읽혔다. 그렇게 통통 튀는 언어로 시어들이 놀게했다. 아이들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든다. 시감상) 애교는 못 말려 쌀쌀맞은 꽃샘추위가 눈치 없이 나타나 주위를 온통 썰렁하게 해도 곰실곰실 봄 햇살의 애교에 꽃봉오리는 그만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2023.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