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2 눈 / 정령 시집[ㅋㅋ라는 갑]중에서 눈 / 정령 유리창에 내려 사락, 사락, 사그락, 입김 호호 불고 그림 그려. 바람은 꽃을 피워. 달은 눈 속에 잠겨. 하얀 눈은 수북이 쌓여. 아득한 나라 무릉도원이 창문으로 다가와. 눈이 계속 내려. 2012. 1. 19. 2월의 폭설 어느날 인가 그날은 온세상이 너무 환해서 굳이불을켜지않아도 되던 그런 하얀 날이었다. 나도 하얀도화지처럼 맑고깨끗한 그렇게 하얀 때가 있었는지 그립다. 때묻지않았던 동심의 그날들이...... 201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