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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펄 벅[살아있는 갈대 ]

by 정령시인 2018. 9. 26.

 

 

 

 

줄거리)

책내용은

3부로 나뉘며, 1부는 왕조의 몰락, 2부는 살아있는 갈대의 투쟁,

3부는 끝나지 않은 갈등이란 소재목으로 그려져 있다.

4대에 걸친 안동김씨 가문의

시대적인 변화와 극심한 격동기를 다루었다.

대원군과 고종과 민비의 왕권다툼,

그속에서 북인과 남인으로 나뉘는세력다툼,

일본과 러시아와 중국 등 열강들의 침입.

일제치하의 가족분열과 독립에 대한 의지.

일한과 순희사이에서 태어난, 첫째아들연춘과 한녀, 둘째아들연환과 인덕. 둘째는 불이 난 교회에서 죽고. 첫째는 일본경찰의 총에 맞아죽는다. 둘째아들이 낳은 양은 외과의사가 되어 무용수인

마리코를, 첫째아들이 낳은 사샤는 러시아에서 낳아 데려왔지만 다시 집을 떠난다.

사람들 가슴에 독립의 의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없었을것이고 이러한 위대한 기록이없었다면, 비록 소설일지라도 우리는 역사를 바로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