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을 보내주셨다.
사내아이다운 동심이 곳곳에 있다.
아이들과 동시 수업에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삽입된 그림도 아이들이 직접 그려넣어 딱 좋다.
시감상)
해바라기
덕준이 집 담장에 껑충한 해바라기
목 쭉 빼고 골목길 살며시 내다본다.
우리가 말뚝박기하며 떠들고 노니까
해바라기는 궁금한 게 아주 많다
해를 따라다니며 기웃기웃
'∑령의시인바람♬ > [♡] 령이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집읽기-이돈형 [뒤돌아보는 사람은 모두 지나온 사람] (0) | 2020.09.03 |
---|---|
시집읽기-임내영[우산을 버리는 습성] (0) | 2020.08.24 |
책읽기-글 장회익 그림 권문희[아인슈타인] (0) | 2020.06.19 |
책읽기-권정생지음 정승각그림[이원수 인물이야기/내가 살던 고향은] (0) | 2020.06.04 |
책읽기-우은경[급하다, 급해!] (0) | 202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