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은 봄에
개나리나 진달래 산수유처럼
봄소식을 가지고
우리집 베란다에서 처음으로
피어나는 꽃이다.
그런데 계절이 수상해서 그런가
이녀석이 난데없이 활짝
대궁도 올리지 않고
피었다. 희한하고 신기하다.
아침에 봉오리를 보고 놀랐는데
엊저녁에 보니 활짝들 피어 있다.
참 신비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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