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가 내용으로 들었다.
그림이 반 이상 차지하여
아이들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을 것 같다.
부모와 형제 자매들과 갑자기 갈라진 상황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해가 될까?
엄마는 막내랑 언니랑 살고,
아빠는 나랑 사는 이야기.
한 집에서 살다가 두 집으로 나뉘어
이주에 한번은 언니랑 막내가 오고,
한달에 한 번은 내가 엄마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
면지가 노란 색이어서 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는 '나'란 아이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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