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주는 주인공의 삶은
참 간단하다.
그러나 그 글속에 담긴
주인공의 끊임없는 욕구와
이루고자하는 갈망은
보는이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한다.
파블로바는 발레리나이다.
그에 견줄만한 우리나라 발레리나 또한
못생긴 발 사진으로도 유명한 강수진이 있다.
무수히 발톱이 빠지고 하는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면서 굳은 살이 베겨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도 그런것 같다.
익숙해지도록 수없이 견디어 굳은 살이 베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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