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모임에 참석했다.
조금 일찍 나서서
이곳저곳을 산책했다.
보이지않던 것들이 눈에 띄었고
많이 변했다.
내가 살던 고항 동네도 도로가 난 자리에
표지판만 있어서 자칫 모를 뻔했다.
놋재 현천리 심곡리 의의곡리
동네 이름만 되내어 지고
더워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꼭 들러 흔적이라도 찾아보리라 했다.
고향이 고향답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만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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